[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래퍼 산이가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19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7일 산이에 대해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한 사실을 밝혔다.
앞서 산이는 지난달 28일 오후 8시 30분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 공원 입구에서 지나가던 행인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며 휴대전화를 이용해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산이가 휘두를 휴대전화로 인해 피해자는 눈과 입 부근에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건에 대한 기초 조사를 마친 후 산이와 피해자를 돌려보냈다. 이후 경찰은 한 번 더 산이를 불러 조사를 진행했고 필요에 따라 추가조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산이는 2008년 발매된 버벌진트의 정규 2집 '누명' 수록곡 피처링을 참여하며 언더그라운드에 데뷔했다. 이후 2010년 JYP를 통해 정식 데뷔했고 '한 여름밤의 꿀'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4년 방영된 엠넷 힙합 서바이벌 예능 '쇼미더머니3'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하기도 했다. 지난 2022년 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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