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정치 휴먼 영화 '행복의 나라'(추창민 감독, 파파스필름·오스카10스튜디오 제작)가 홍보 요정으로 변신한 유재명의 라디오 출연으로 관심을 끌었다.
'행복의 나라'에서 권력을 위해 재판을 좌지우지하는 합수단장 전상두 역을 맡은 유재명이 21일과 22일 양일간 SBS 파워FM에 연이어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먼저 21일에는 '박하선의 씨네타운' 청취자와의 만남을 예고했다.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생방송 보는 라디오로 청취자를 만날 예정인 유재명은 '행복의 나라'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영화에 담긴 진심 등 그 속내까지 직접 들려줄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오전 8시 10분 '김영철의 파워FM' 역시 생방송 보는 라디오로 진행되며 김영철의 재치 있는 진행과 함께 영화에 관한 이야기는 물론 특유의 유쾌하고 소탈한 '인간' 유재명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행복의 나라'를 관람한 관객들로부터 전상두로의 파격적인 변신과 야욕 가득한 눈빛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사진만 봐도 무섭다"는? 후기가 주를 이루고 있는 만큼 유재명은 이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영화 속 전상두가 아닌 배우 유재명으로서의 매력을 발산, '행복의 나라'를 위한 '행복한 홍보 요정'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행복의 나라'는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정보부장 수행 비서관과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79년 발생한 10.26 박정희 전 대통령 피살 사건에 연루된 박흥주 육군 대령과 그를 변호한 태윤기 변호사의 실화를 영화화했다. 조정석, 이선균, 유재명 등이 출연했고 '광해, 왕이 된 남자' '7년의 밤'의 추창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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