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빅뱅 출신 탑이 데뷔 18주년을 맞아 다른 멤버들은 자축을 하고 있는 가운데, 팬의 SNS를 차단하며 비난을 샀다.
빅뱅은 19일 데뷔 18주년을 맞았다. 지드래곤과 태양과 대성은 자축 메시지를 전했지만, 탑은 전혀 다른 행보를 보였다.
탑은 빅뱅 18주년을 기념해 자신을 태그한 팬 계정들을 찾아내 차단한 것으로 알려진 것.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빅뱅의 사진과 함께 탑을 태그 했다가 차단당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게시자는 "이래 놓고 본인 사진만 있는 18주년 축하 글에는 '고맙다' 댓글을 달았다"라며 탑의 행동을 비난했다.
특히 팬들은 탑이 지드래곤과 태양의 계정까지 차단했다며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
탑은 과거 2016년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결국 탑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의경에서 강제 전역돼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러나 사회복무요원 첫 출근부터 지각은 물론 개인 면담을 하고, 다른 동료들에 비해 3배 이상 많은 병가를 사용한 것이 알려져 특혜 논란이 일었다.
이후 탑은 빅뱅에서 탈퇴했다.
하지만 탑은 '빅뱅 탑'이라고 쓴 기사 제목을 캡처해 게재하며 '빅뱅'에 엑스(X) 표시까지 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한 탑은 "빅뱅을 떠났냐"는 댓글에 "난 이미 탈퇴했다. 지난해부터 내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마주하고 있다"고 밝히며 탈퇴를 공식화하기도 했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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