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전북 현대가 전라북도 내 초록빛의 밝은 에너지 전파 프로젝트 일환으로 러닝 프로그램 'GREEN VIBES RACE'를 실시한다.
'GREEN VIBES RACE'는 건강한 달리기를 소재로 환경문제 인식에 대한 가치 확산과 참여한 사람들이 함께 사회공헌 활동까지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은 축구 팬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과 함께 뛰며 ESG(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가운데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고 나아가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실천을 도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러닝 프로그램은 9월8일 오전 8시 참가자 50명이 전주성 내 선수단 입장 터널에서 출발해 그라운드와 경기장 외곽 등 전주월드컵경기장 주변 약 5km를 세 그룹으로 나뉘어 뛰는 이벤트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전북 온라인 스토어 '초록이네'(23일 오후 12시~24일 오후 12시)를 통해 14세 이상 남·여 누구나 5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3만원의 참가비용이 발생한다.
참가자들의 동참으로 모인 참가비용 전액을 비롯해 전북 선수단 기부금 500만원, 유니폼 옥션 판매 수익금을 전라북도 지역 내 기후재난 대응을 위한 산림복원 캠페인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참가자는 당일 러닝 시 착용할 기념 티셔츠와 비치 타월을 제공 받으며 ESG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벤트인 만큼 '친환경 나무 메달'을 추가로 받게 된다.
전북은 'GREEN VIBES RACE' 프로그램을 1회성이 아닌 연례 개최를 통해 구단의 헤리티지를 창출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이도현 단장은 "축구뿐만 아니라 팬들과 사회적 활동을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함께 뛰는 러닝을 통해 '같이'의 '가치'와 환경, 사회를 고민하는 전북현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북 구단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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