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이 움직인다. 제러드 브랜스웨이트(에버턴) 영입에 나선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이 브랜스웨이트 영입을 위해 전격적으로 나섰다. 깜짝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2024~2025시즌 변화가 불가피하다. 그동안 리버풀을 이끌었던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났다. 리버풀은 클롭 감독 체제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리버풀은 페예노르트 로테르담(네덜란드)을 이끌던 아르네 슬롯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여름 이적 시장은 비교적 잠잠했다. 반전을 준비하고 있다. 리버풀이 영입 시장 막판 움직인다. 익스프레스는 '리버풀은 브랜스웨이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더선의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이 에버턴에 브랜스웨이트 이적료로 6300만 파운드를 제시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2002년생 브랜스웨이트는 지난 2018년 잉글랜드 3부 소속 칼라일 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2020년 에버턴 유니폼으로 갈아 입으며 EPL에 합류했다. 그는 블랙번,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 등에서 경험을 쌓은 뒤 2023~2024시즌 에버턴 주전 센터백으로 거듭났다. 리그 35경기에서 3117분을 뛰었다. 안정적인 제공권, 후방 빌드업 능력, 수비 센스 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최근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도 합류했다. 다만, 유로2024 최종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는 올 여름 맨유, 토트넘, 웨스트햄, 레알 마드리드 등의 러브콜을 받았다. 특히 맨유가 매우 적극적으로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익스프레스는 '리버풀은 이적 시장 마지막 주 에버턴과 거래를 성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슬롯 감독은 브랜스웨이트를 매우 눈여겨 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에버턴은 경쟁 팀에 에이스를 매각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상황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브랜스웨이트는 에버턴과 2027년까지 계약했다. 현재 주급 6만 파운드를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최근 부상으로 재활 중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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