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마누엘 우가르테(파리생제르맹) 영입을 눈앞에 둔 모습이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우가르테가 영국행 비행기를 타고 맨유로 이적할 준비가 돼 있다. 맨유는 우가르테 영입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024~2025시즌 명예회복을 노린다. 맨유는 2023~2024시즌 카라바오컵과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선 일찌감치 탈락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8위에 머물렀다. 그나마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정상에 오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맨유는 새 시즌을 앞두고 레니 요로, 조슈아 지르크제이를 영입했다. 바이에른 뮌헨(독일)에서 마타이스 데 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를 동시에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상황은 좋지 않다. 맨유는 개막전에서 풀럼을 1대0으로 잡았다. 하지만 브라이턴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익스프레스는 '맨유가 우가르테 영입을 노리고 있다. 스콧 맥토미니가 나폴리(이탈리아)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텐 하흐 감독은 마침내 자신의 목표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2001년생 우가르테는 지난 2023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스포르팅(포르투갈)을 떠나 PSG에 합류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6000만 유로로 알려졌다. 우가르테는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1 25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그는 불과 한 시즌 만에 PSG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17일 치른 르아브르와의 리그 개막전에 완전 제외됐다. 24일 치른 몽펠리에전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앞서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우가르테는 맨유 이적을 원하고 있다. 그는 맨유 이적을 위해 계속해서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익스프레스는 '파리생제르맹(PSG)은 지난 여름 우가르테 영입을 위해 투자한 금액을 회수하기 위해 버텨왔다. 최근 양 팀이 그 가격에 대해 타협할 여지를 찾았다. 우가르테는 이제 이적할 준비가 돼 있다. 다만, 맥토미니가 나폴리 이적에 합의해야 문제가 진전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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