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임메시' 임영웅의 등판만으로 안방과 스크린이 들썩거리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3'에 출연, '리턴즈 FC' 구단주로서 4년 만에 안정환 감독과의 리벤지 매치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조축계 최강자' 자리를 놓고 벌인 이번 빅매치에 임영웅은 팀 생존부터 구단주 자리까지 내걸며 비장한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오늘 지면 팀은 해체하겠다. 패배 시 구단주에서 내려오겠다"며 "오늘 경기는 5대 4로 우리(리턴즈 FC)가 이겼으면 좋겠다"고 투지를 불태웠다. 본격적인 경기가 펼쳐지기 전 라커룸 안에서의 긴장감도 '역대급'이었다. 임영웅은 "오늘은 오직 승리뿐이다"라며 팀원들에게 승부욕을 심어주는 등 구단주로서 활약을 톡톡히 이어갔다.
경기에 돌입한 임영웅은 그야말로 '임메시'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에너지를 드러냈다. 지치지 않는 체력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집중력이 흐트러진 팀원들을 향해 "여유 부리지 마!" "제대로 해!"라며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을 보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어렵게 잡은 득점 찬스에서는 "집중해! 집중"이라며 무서운 집념을 드러냈다.
임영웅의 리더십을 따른 리턴즈 FC는 결국 선취골을 따냈다. 가수 임영웅이 아닌 선수 임영웅을 응원한 팬 영웅시대를 향해 신곡 'HOME' 챌린지 세리머니를 선보이는 등 팬서비스도 확실하게 해냈다. 경기를 지켜보던 해설진들은 "임영웅 선수가 저렇게 적극적으로 하니 다른 선수들이 안 뛸 수가 없다"며 "몸이 풀리니 더 무서운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임영웅의 리더십이 폭발했던 이날 경기는 결국 리턴즈 FC 정훈찬이 추가 골을 만들며 굳히기에 나섰고 대미를 왼발 슈팅으로 쐐기 골을 만든 임영웅이 장식하면서 대승했다.
임영웅의 활약에 시청률도 웃었다. 이날 방송된 '뭉쳐야 찬다3'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4.542%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집계).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뭉쳐야 찬다3'가 4.392%를 기록한데 이어 0.15% 상승했다.
임영웅 효과는 비단 안방에서 그치지 않았다. 임영웅은 오는 28일 공연 실황 영화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하 '아임 히어로')을 극장에서 선보일 예정. '아임 히어로'는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스타디움 입성기를 담았다. 공연 실황 최초로 IMAX와 ScreenX 특별관 동시 개봉을 확정해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14일부터 예매를 오픈한 '아임 히어로'는 오픈 2일 만인 16일 전체 예매율 1위를 장악하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임 히어로'는 26일 오전 9시 45분 기준 예매율 39.7%, 예매 관객수 12만1864명을 달성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다. 개봉을 이틀 앞둔 26일까지 무려 10일 연속 예매율 1위를 지키며 극장가 '임영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
'3천억 CEO' 여에스더, ♥남편에 매달 1억8천만원 지원 "현금도 금고 가득"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이민정, 이태리 교황 별장서 '♥이병헌' 흔적 발견..."오빠가 입고 나왔던 옷" -
황보라 子, 25개월에 머리 크기 '상위 91%'…"하정우 삼촌 보고 있나" -
박미선 "이제야 ♥이봉원 잘생겨 보여"…항암 후 180도 바뀐 부부의 온도 -
최지우, 174cm 엄마 닮아 훤칠한 딸…뒷모습만 봐도 '우월 모녀' -
'32세' 던, "비밀 아니다"…5년 안에 은퇴 예고 "이름 빨리 잊히고파"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끔찍하다" 일본 향한 충격 조롱! 다섯 손가락 펼치며 "우리를 존중해라"…SNS로도 도발 "이제 브라질을 알겠어?"
- 3."캡틴 손흥민 돌아왔다" 김승규, 엄지성 등과 오늘 새벽 귀국...팬 응원속 경호진에 둘러싸인채 말없이 빠져나가[북중미월드컵]
- 4.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5.[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