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에이스이자, 역대 최고 슈터 스테판 커리가 연장계약을 맺었다.
미국 ESPN, CBS스포츠 등 현지 매체들은 30일(한국시각) 일제히 '스테판 커리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6260만 달러에 1년 연장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커리는 이미 최고연봉을 받고 있다. NBA 최고 연봉이다. 올 시즌 5576만 달러를 받는다.
2025~2026시즌에는 5960만 달러를 받는다.
이번에 한 계약은 1년 연장 계약이다. 원래 골든스테이트와 2025~2026시즌까지만 계약돼 있다.
커리는 이번 계약으로 2026~2027시즌 6260만 달러를 받는다. 단 2026~2027시즌의 최고 연봉자는 아니다. 1위는 데미안 릴라드다. 6300만 달러가 넘는 연봉을 수령한다. 현 시점에서 커리는 2026~2027시즌 최고 연봉 2위다. 앤서니 데이비스와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6220만 달러의 연봉에 계약했다.
골드스테이트 입장에서는 커리를 놓칠 수 없다. 골든스테이트의 상징적 선수이자 프랜차이즈 스타다.
이미 클레이 톰슨이 올 여름 댈러스로 이적했다. 즉, 커리의 상징적 가치는 극대화됐다.
그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미국 드림팀의 일원으로 출전, 르브론 제임스 등과 함께 미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특히 4강 세르비아, 결승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미친 클러치 3점슛 능력을 보여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게다가 6차례 파이널에 진출했고, 4차례 우승을 골든스테이트에게 안겼다.
그는 역대 3점슛에 독보적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역대 최다 3점슛을 비롯해, 수많은 3점슛 관련 역대 기록을 가지고 있다. 올해 34세인 그는 1년 연장 계약으로 37세까지 골든스테이트 소속으로 뛸 수 있게 됐다.
커리는 골든스테이트에서 은퇴를 원한다. 그렇게 될 공산이 매우 높아졌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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