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에서 배수구에 떨어진 총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발사돼 경찰관 한 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뉴욕포스트와 미국 경찰 노조에 따르면, 지난 28일(현지시각) 워싱턴 DC의 한 경찰관이 빗물 배수구에서 총을 꺼내던 중 실수로 발사돼 머리에 부상을 입었다. 그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관은 25년 넘게 메트로폴리탄 경찰국에서 근무한 웨인 데이비드이다.
워싱턴 DC 경찰은 "진정한 영웅이 세상을 떠났다"며 "우리는 결코 그를 잊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수상한 남성이 차량에서 뛰어내려 빗물 배수구에 총을 던지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이 용의자를 찾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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