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사격 선수 김예지가 하루 두 프로그램에서 일론 머스크의 '샤라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예지는 4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 "일론 머스크가 김예지 선수를 '샤라웃'(존경의 의미)했는데 봤느냐"는 질문을 받고 "주변에서 외국 선수들이 알아보고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해서 '왜 자꾸 같은 사격 선수끼리 그러지?'했는데 알고 보니까 '일론 머스크가 너를 샤라웃 했대'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예지는 "제가 '제 사격 경기를 보러 오시라'고 댓글을 달았다"면서 "(일찍 탈락해서) 오셨으면 큰일날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다. 또 "이후 일론 머스크가 댓글을 달았느냐"는 물음에는 "확인해보지 않았다"고 쿨하게 답했다.
같은 날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김예지는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물음에 "실감을 못했는데 휴게소나 카페에 갈 때 사람들이 알아봐주시면 그때 실감을 한다. 평소에는 훈련만 하니까 실감을 못한다"고 했다.
이어 "일론 머스크의 댓글을 보고 기분이 어땠느냐"는 질문을 받고는 "그냥 그랬다"고 답하면서 유재석이 "누군지 알았느냐"고 묻자 김예지는 "그냥 돈 많은 아저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일론 머스크의 댓글로 인해 세계적 유명세를 얻은 점에 대해서는 감사했다.
이로 인해 김예지는 국내에서 수많은 광고 러브콜을 받았다괴. 김예지에게는 현재 광고 화장품, 모자, 게임, 주얼리, 건강식품, 음식 등 "20개 이상 광고 제의가 왔다"는 설명. 그러나 그는 "아직 시합이 남아 있어서 일정을 뒤로 미뤄 둔 상태다"라고 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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