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의 남편이자 야구선수 황재균의 밤샘 술자리가 포착됐다. '이혼설'이 사그라들지 않은 상황에서 공개된 황제균의 사생활에 대해 이번에도 양측 모두 말을 아끼고 있어 불씨를 더욱 지피고 있다.
지난 4일 한 네티즌은 황재균이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오전 6시까지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졌다고 제보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여성들도 다수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는 "황재균 선수는 KT 최고참이지만 중요한 정규 리그 시즌 중 유부남이 오전 6시까지 이성이 섞인 술자리에 있는 모습이 좋게 보이지 않았고 야구선수로서도 이러한 행실이 옳지 않다 생각된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현재 황재균은 KT 위즈 소속으로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를 진행 중이다. 이에 KT위즈 측은 오전 경기와 훈련 모두 없는 휴일이라 술을 마셨다는 상황을 설명하며 "선수 사생활"이라고 말을 아꼈다. 또한 지연의 측근은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황재균의 이 같은 사생활이 논란이 되는 이유는 최근 이들의 '이혼설'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연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지만, 지난 6월 이광길 야구 해설위원이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에서 캐스터에게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말하면서 이혼 루머가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이혼설에 대해 양측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이 해설위원도 자신의 경솔한 발언을 사과했지만, 이들의 이혼설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또한 공교롭게도 지연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아 구독자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글을 남기며 활동을 중단해 더욱 의심을 샀다.
하지만 활동을 중단했던 지연은 약 한 달 만에 티아라 15주년을 기념해 멤버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으며, 다시 활동 복귀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런 시점에서 공개된 황재균의 '술자리 사생활'은 다시 한 번 논란을 재점화 시키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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