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휘성이 확 달라진 비주얼을 드러냈다.
휘성은 6일 개인 계정에 "17kg 감량. 10kg 남음"이라며 사진을 한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휘성은 한층 날렵해진 턱선을 뽐내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또 7일에도 다른 셀카 사진을 올리며 "눈이 커졌다"고 흐뭇해했다.
휘성은 지난달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성형설 및 건강이상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그는 "백만 년 만에 셀카 한 장 원트"라며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 속 얼굴이 몹시 부어있었고 인상도 많이 달라진 모습이라 논란이 됐다. 이에 여러가지 의혹이 제기됐지만, 측근은 "살이 조금 쪘다"며 루머를 부인했다.
이후 휘성은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정말 어떻게 해야 살이 빠질까. 어제 평생 살이 안 빠지는 꿈을 꿨다. 지방은 나에게 감옥과 같다. 2년 전만 해도 10kg은 3주 컷이었는데 자꾸 옛날 생각하는 내가 안타깝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휘성은 2019년 수면 마취제의 일종인 에토미데이트를 투약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부상 치료를 위해 10회 정도 프로포폴을 투약했을 뿐 불법 투약은 아니라고 밝혔다.
하지만 2020년 3월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에토미데이트를 투약한 뒤 쓰러진 채 발견되며 충격을 안겼다. 경찰은 CCTV를 통해 휘성이 약물을 직거래하고 은행 ATM을 4번이나 들락거리는 모습을 포착했다.
그럼에도 휘성은 한달 만에 서울 광진구의 한 호텔 1층 화장실에서 또다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는 주사기와 수면마취유도제로 추정되는 약병이 놓여있었다.
결국 휘성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고, 그동안 불법 투약을 하지 않았다던 입장을 뒤집고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했다. 재판부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강의 40시간 등을 선고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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