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는 솔로' 22기 출연진들이 땡볕 자기소개 촬영에 화상 피해를 호소했다.
최근 22기 순자(가명)는 자신의 계정에 "자기소개 촬영만 거의 반나절 땡볕 아래 있었다"며 "두피 가르마까지 화상 입어서 고름이..콧등은 피부까지 벗겨지고 화장도 선크림만 발라서 화상자국 다 올라온 거 이제 알았네요"라고 토로했다.
영자 역시 "진짜 그날 저녁에 우리 난리 났잖아. 응급실 닥터 화상진료하고"라고, 상철도 "난 출입문에 머리 부딪혀서 진물나나 했는데 화상 때문이었잖아 깜놀"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순자는 "우리 둘만 머리에 고름 찼나본데? 난 뭐 머리 쓸어 넘기다가 뭔 돌덩이가 잡혔어"라고 호소했다.
실제로 SBS PLUS, ENA '나는 솔로' 자기소개 이후 22기 출연자들은 피부가 빨개진 모습이었다.
촬영 비하인드가 알려지자 팬들은 "제작진도 출연자들 배려 좀 했으면 좋겠다", "그늘에서 촬영 좀 해주지. 출연진들한테 돈 좀 써달라", "엄연히 출연 학대다. 가볍게 넘길 문제가 아닌 거 같다" 등 제작진에 대한 비판 반응을 보였다.
이에 순자는 "놀라셨는지 제작진 분들께서 화상 연고 엄청 사다 주셨다", "출연자들 촬영 개입은 전혀 없어도 세심하게 필요한 부분은 다 챙겨주시더라. 제작진 분들은 잠도 못 주무신다"며 제작진 감싸기에 나섰다.
그럼에도 여론은 부정적이었고 해당 내용은 여러 커뮤니티에 퍼지며 화제가 됐다. 관련 기사까지 나오자 순자는 결국 해당 글을 삭제했다. 이후 "내용의 의도와는 다른 기사화에 제작진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다. 마지막 방송까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내용을 수정했다.
한편, SBS PLUS, ENA '나는 솔로'는 역대급 화제성에 힘입어 세 번째 돌싱 특집을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나는 솔로' 측은 돌싱 특집 최초로 결혼 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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