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율희는 9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오늘은 뭐하시나요"라고 물었고, 이에 율희는 "재율이와 뒹굴거린다"고 아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왜 재율이만 데리고 왔나요! 둥이들은요?"라고 묻자 율희는 "어제 다 같이 놀았다가 재율이가 너무 아쉬워해서 오늘만 유치원 쉬기로 하고 둘이서 시간 보내기로 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쌍둥이 딸의 사진을 공개, 전날 재율이를 비롯해 쌍둥이 딸들과도 함께 시간을 보냈음을 알렸다.
한편, 율희와 최민환은 지난 2018년 결혼, 슬하 아들 하나와 쌍둥이 딸을 뒀다. 그러나 지난해 두 사람은 이혼 소식을 알리며 결혼 5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
현재 최민환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데, 최근 방송에서 아들 재율이가 스트레스 지수가 평균보다 높다는 진단을 받은 모습이 공개돼 걱정을 안겼다.
최민환은 아이들이 식사도 잘 하려 하지 않자, 결국 병원을 데리고 갔다. 담당의는 재율이에게 "긴장되거나 스트레스받는 게 있냐"라며 힘든 부분에 대해 물었다.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상태로 나왔는데, 스트레스 지수는 성장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 재율이는 "아가들이 말을 안 들을 때 아프다"라고 답했다.
최민환은 "재율이는 생각이 많은 아이고 많은 일을 겪었다. 동생들에게도 이리저리 치여서 여러 생각이 많겠구나 싶었다. 안타깝다. 재율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줄 몰랐다"라며 이혼을 언급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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