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예능계 대부' 이경규가 활동 위기감을 드러냈다.
11일 '르크크 이경규' 채널에는 하하 편 '예능대부 갓경규' 편 영상이 공개됐다.
이경규는 "내가 토크쇼를 했지만 이제 다른 걸 하게 됐다. 네가 오늘 마지막 게스트다. 섭외가 너무 힘들어 야외로 돌아보려고 한다. 영혼을 갈아야 한다"라며 콘텐츠에 대한 고민을 꺼냈다.
하하는 "요즘 (연예인들은) 신동엽, 유재석, 나영석 PD 쪽 프로그램으로 간다"라며 원인을 짚었고 이경규는 "그럼 나는 뭐야. 막 가는 시대야"라며 투덜댔다.
하하는 "나영석 형은 플레이어도 하니까 그렇다"라고 덧붙였고 이경규는 "나영석이 상 받고 웹툰 작가 기안84가 연예대상을 받는다. 우린 끝났다"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경규는 1981년 제1회 MBC 개그콘테스트 인기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통산 8회 방송연예대상 수상자로 43년째 롱런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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