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인도 남성이 맹독성 뱀인 코브라를 입에 물고 SNS 영상을 촬영했다가 숨졌다.
바랏바르시 뉴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인도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에 사는 시바라는 남성은 살아있는 코브라 머리를 입에 물고 SNS 영상을 찍었다.
입 밖으로 나와있는 약 2m 길이의 뱀은 꿈틀거리며 저항을 했지만 시바는 합장을 한 채 미소를 지으며 여유 있는 포즈를 취했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간 그는 고통을 호소하다 갑자기 숨을 거뒀다.
의료진은 "그가 뱀에게 물린 지 모르고 귀가해다가 독이 몸에 퍼져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시바는 마을에 코브라가 출현해 주민들이 대피하자 용감하게 나서 포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주민들이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해달라고 부탁하자 뱀 머리를 입에 물었다가 변을 당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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