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정인이 첫째 출산 때 수중분만에 실패한 이유가 남편 조정치의 무좀 때문이라고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16일 방송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방송인 사유리 편이 방송됐다.
사유리는 자신의 집으로 가수 강남, 가수 조정치와 결혼 후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가수 정인, 2017년 쌍둥이 남매를 출산해 엄마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한그루를 초대해 한국살이 18년 만에 처음으로 추석맞이 파티를 열었다.
정인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다 "전 원래 수중분만을 하고 싶었다"며 "수중분만 전문 병원이 있다. 욕조 같은 분만실에 들어가 남편과 함께 출산을 해야하는데 남편이 무좀이 있었다. 무좀이 심하면 수중분만을 못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첫째 때 수중분만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둘째 임신 때는 남편이 무좀 치료에 전념했다. 치료가 됐다는데도 그래도 안심이 안되더라. 그래서 다리 깁스 환자들이 물에 들어갈 때 끼는 걸 허벅지까지 끼고 같이 물에 들어가 수중 분만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정인이 "아직 그 장치를 버리지 않았다"고 하자 출연자들이 "셋째도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정인은 "셋째 생각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인은 조정치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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