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영국 BBC가 손흥민을 극찬했다.
영국 BBC는 17일(한국시각) '손흥민 얘기를 솔직히 해야겠다. 토트넘이 도미닉 솔랑케를 영입했을 때, 상당히 발전적 요소라고 생각했다. 솔랑케도 훌륭한 선수지만, 그가 영입되면서 손흥민이 왼쪽 윙어로 고정적으로 기용될 수 있기 ??문'이라고 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주 포지션인 왼쪽 윙어와 중앙 스트라이커를 오갔다. 손흥민의 다재다능함을 알 수 있었고, 그의 골 본능이 얼마나 감각적이고 무서운 지도 알 수 있었다.
단, 손흥민은 왼쪽 윙어일 때 가장 빛나는 선수인 것은 확실하다. 중앙과 왼쪽을 오가면서 상대 수비를 교란시킬 수 있다.
손흥민이 중앙 스트라이커로 기용되는 것은 토트넘의 제대로 된 전력보강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생긴 임시 방편이었다. BBC는 이 점을 지적했다.
이 매체는 '지난 시즌 손흥민은 부활했다. 단, 냉정하게 말하면 최고의 시즌이 아니었다. 그에게 어울리지 않는 방식으로 포지션을 벗어난 플레이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도미닉 솔랑케가 영입됐을 때 손흥민이 윙어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토트넘 팬들은 기뻐했다'고 했다.
또 '손흥민의 32세의 나이, 그리고 쇠퇴하는 기량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의 유일한 위험은 후방'이라며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뭔가를 바꿔야 한다. 토트넘의 우승을 위해서는 좀 더 과감해야 한다. 손흥민은 그 우승컵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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