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황인범이 페예노르트에서 즉시 훈련과 경기에 뛸 수 있게 됐다.'
'대한민국 국대 미드필더' 황인범(27·페예노르트)의 네덜란드 리그 데뷔전이 임박했다.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구단은 17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페예노르트에서 뛸 수 있게 된 황인범'이라는 제하의 최신 구단뉴스를 통해 "페예노르트 당국이 황인범에게 거주 및 취업 허가를 부여했다. 새로 영입한 27세 미드필더는 즉시 페예노르트에서 훈련과 경기에 나설 수 있다"고 공식발표했다.
"A매치 62경기(6골)에 출전한 황인범은 최근 세르비아 챔피언 즈베즈다에서 이적해 2028년 여름까지 4년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경험이 풍부한 황인범은다음주 목요일 열릴 레버쿠젠과의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페예노르트 소속으로 데뷔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챔피언스리그는 황인범이 이전 소속팀에서도 여러 차례 뛰었던 무대"라면서 활약에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
이에 따라 황인범의 페예노르트 데뷔전은 20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각)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타디온 페예노르트 더 카위프에서 열리는 지유럽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레버쿠젠과의 1차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9월 20일은 황인범의 28번째 생일로, 지난해 즈베즈다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챔스 데뷔전을 치른 데 이어 2년 연속 생일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황인범은 이달 초 페예노르트와 4년 계약을 완료하고 등번호 4번을 받았다.
하지만 이적에 따른 거주 및 취업 허가 절차가 늦춰지면서 15일 에레디비시 5라운드 원정 경기 명단에 제외됐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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