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가 평화로운 추석 연휴를 보냈다.
박세리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최근 '백만년만의 나들이! 힘든 상황이 와도 내 페이스대로~ 포기란 없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세리는 이른 아침부터 짐을 챙겨 등산 준비를 했다. 선크림까지 꼼꼼히 챙겨 바른 박세리는 홀로 등산을 시작했다. 점점 가팔라지는 경사에 박세리는 "클라이밍이야?"라며 금세 지친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정상에 오른 박세리. 박세리는 "날씨가 도와줘서 다행"이라며 정상에서 셀카를 남겼다.
체력 회복이 덜 된 박세리는 정상에 드러누웠고 전화하는 척을 하며 "119죠? 헬기 불러야 돼"라고 토로했다. 휴식을 취한 후 박세리는 씩씩하게 하산해 막걸리 한 잔을 즐겼다.
한편, 박세리는 최근 자신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세리희망재단을 통해 부친 박준철 씨를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관련해 기자회견을 연 박세리는 "부친과 오랫동안 이런 문제들이 있었다"며 "선수 은퇴 후 채무 관계를 해결하면 또 문제가 생기고, 해결하면 또 문제가 생기는 게 시작이 된 거 같다. 그렇게 문제가 커져 지금까지 왔다"며 현재까지 갚아준 빚만 100억 원 이상이라 밝히기도 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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