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강기둥이 '품절남'이 됐다.
강기둥은 21일 고향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그는 "오래도록 함께 할 사람을 만나 2024년 9월 21일 소중한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겸손하게 배우고 더 성숙한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많은 비가 쏟아진 이날 강기둥은 "엄마 사람들이 비 오면 잘 산대", "비행기 안 뜨면 어떡해", "하늘아 도와줘"라는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이어 공개한 제주도 날씨는 쌍무지개가 뜨며 그의 결혼식을 축복하는 듯 보인다.
강기둥은 제주도 전통 결혼식 특성상 약 6시간 정도에 걸쳐 식을 진행했으며, 비연예인인 여자친구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했다. 그는 열애 4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한편 강기둥은 2008년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쌈 마이웨이', '재벌집 막내아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영화 '핸섬가이즈'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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