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이다.
이번달 자존심 격돌은 손태진 진해성 2파전이다. 3위 박서진은 7987표로, 아쉽지만 1위와 2위와는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25일 마감을 앞두고 있는 '청룡랭킹' 9월 가수 부문 투표에서 23일 오전 8시 현재 손태진이 4만8111표를 얻어 지지율 39.1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투표 초중반 1위에 오르기도 했던 진해성은 4만1675표를 얻어, 막판 뒤집기를 위해 힘찬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인 손태진은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하면서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로 변신했다. 이후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트로트에 입문했으며, JTBC '팬텀싱어' MBN '불타는 트롯맨'에 이어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잇달아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은 '스타 중의 스타'. 지난 7일 조항조가 선물한 특전곡 '백야'를 발매했으며,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는 등 열일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연은 11월 9~10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추가 투어 일정은 순차 오픈될 예정인 가운데 서울 공연 티켓은 23일 오후 7시부터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1990년생인 진해성은 2012년 1집 앨범 '내 사랑 받아줘'로 데뷔했다. KBS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 최종 우승했으며, 진해성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대활약을 펼치며 최종 3위인 '美(미)'를 차지했다. 전직 유도선수 출신으로 '정통트롯 끝판왕'이라고 불릴 만큼 매력적인 저음에 탄탄한 기본기로 두터운 팬덤을 자랑해왔다.
투표 진행과정에서 막판 표심이 폭발적인 응집력을 발휘할 경우 언제든지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특히 진해성은 그간 '청룡랭킹'이 진행되는 내내 뜨거운 팬들의 응원을 받으면서 인기순위 상위권을 항상 차지해왔던 바, 9월 화려한 역전극의 주인공이 얼마든지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한편 '청룡랭킹'은 청룡영화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주최사인 스포츠조선과 셀럽챔프가 함께 진행하며, 매달 수상자 선정과 더불어 반기별 수상자를 통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화제의 스타들을 선정한다. 6개월에 한 번씩 뽑히는 반기별 수상자(베스트 배우, 베스트 예능인, 베스트 가수)에게는 트로피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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