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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로 뒤진 7회초. 야쿠르트 상위 타선이 힘을 냈다. 2사후 1번 나가오카 히데키가 중전안타, 2번 니시카와 하루키가 좌익수쪽 2루타를 치고, 3번 도밍고 산타나가 우전 적시타를 때려 2점을 따라갔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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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신인 드래프트 1지명 입단. 프로 첫해 1홈런에 그쳤다. 2년차에 36개를 때리며 일본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홈런타자로 올라섰다. 2022년 5년차에 56홈런을 날려 '전설의 홈런왕' 오 사다하루(왕정치·소프트뱅크 호크스 구단 회장)를 넘어 일본인 최다 홈런 기록을 수립했다. 그해 22세 최연소 타율-홈런-타점, 타격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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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라카미는 크레이지 모드다. 지난 13경기에서 9홈런, 지난 4경기에서 4개를 터트렸다. 지난 20일 주니치 드래곤즈전에선 29~30호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30홈런이 어려워보였는데, 4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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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오카모토와 경쟁하다가 후반기에 무섭게 치고 나왔다. 23일 현재 오카모토가 26개, 테일러 오스틴(요코하마)이 24개로 2~3위에 자리하고 있다. 요미우리가 6경기, 요코하마가 10경기를 남겨놓고 있어, 무라카미의 홈런 1위가 확정적이다.
역대급 '투고타저' 시즌에 무라카미는 뒤늦게 살아났으나 팀은 벼랑 끝에 서 있다. 5위 주니치에 2경기 뒤진 꼴찌다. 이제 7경기 남았다.
무라카미는 2023년 시즌에 앞서 '3년-18억엔' 다년계약을 했다. 3년 계약이 끝나는 내년 시즌 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최근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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