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가 '친구' 주드 벨링엄 따라 레알 마드리드로 갈까.
영국 언론 미러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알렉산더-아놀드가 리버풀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트로피가 계약 협상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1998년생 알렉산더-아놀드는 2015년 1군 무대에 데뷔한 뒤 리버풀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6경기를 소화했다. 2023~2024시즌에도 리그 28경기에 나섰다. 그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서도 주축으로 뛰고 있다. 최근 막을 내린 유로2024 무대도 밟았다. 하지만 그는 한때 처참한 수비력으로 비난 받기도 했다. 첼시 출신 프랭크 르뵈프는 과거 알렉산더-아놀드의 수비력을 '챔피언십 수준'으로 평가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올 시즌 리버풀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뒤 5경기,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경기 등 총 6경기를 모두 선발로 소화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레알 마드리드에는 알렉산더-아놀드의 친구인 벨링엄이 속해있다. 미러는 '알렉산더-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벨링엄도 합류했다'고 전했다.
알렉산더-아놀드가 입을 뗐다. 그는 "이번 시즌에는 리버풀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솔직히 말해 가장 중요한 것은 트로피다. 나는 트로피를 갖고 싶다. 트로피, 승리 등 동기부여가 있다. 그것이 나의 모든 주요 요소다. 우승을 원한다. 우승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엘리트 선수가 있다면, 그건 원동력이 될 것이다. 나는 리버풀에서 20년을 몸 담았다. 나는 4~5번의 계약 연장에 서명했다. 그 중 어느 것도 공개적으로 진행하지 않았다. 이번 계약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지난 시즌 우승에 근접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징후가 있다.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많은 팀을 이겨야한다. 최대한 많은 트로피를 외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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