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LA를 연고지로 사용하는 명문 구단 LA 클리퍼스와 LA 레이커스가 나란히 최악의 팀으로 꼽혔다.
미국 ESPN은 24일(한국시각) '지난 시즌 대비, 올 시즌 가장 승수가 하락할 팀으로 LA 클리퍼스가 1위, LA 레이커스가 2위로 꼽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평균 연령이 31.2세인 LA 클리퍼스는 올 시즌 가장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완전히 반대의 입장에 서 있다. 지난 시즌 51승31패를 기록한 LA 클리퍼스는 올 시즌 예상 승수가 40.5승에 불과하다'며 '올 시즌 폴 조지를 놓쳤다. 올 시즌 그를 잡는다고 해도 50승을 거두긴 힘들어 보인다'고 비관적 전망을 내놨다.
또 'LA 레이커스가 최악의 팀 2위로 평가받았다. 지난 시즌 47승35패를 기록한 LA 레이커스는 올 시즌 43.5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올 시즌 부상으로 더 많은 결장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보다 3.5경기 정도 낮은 승률을 기록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했다.
3위는 지난 시즌 서부 최강자 중 하나였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다. 지난해 56승을 거뒀던 미네소타는 52.5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시즌 대비, 가장 많은 승수가 오를 것으로 예상된 팀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다. 지난 시즌 14승을 거둔 디트로이트는 25.5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고, 자 모란트가 본격적으로 가세하는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지난 시즌 27승에서 47.5승으로 완벽하게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괴물신인 빅터 웸반야마에 크리스 폴이 합류한 샌안토니오 스퍼스 역시 22승에서 36.5승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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