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에서 방에 있던 아기 침대에 꺼지지 않은 담배꽁초가 떨어지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베이징 뉴스, 항저우 일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저장성 항저우시 량주가의 한 8층 주택 내부에서 잠을 자던 아기의 침대에 불이 붙은 담배가 떨어졌다.
아기 다리 근처에 떨어진 담배꽁초는 침대 시트에 큰 구멍을 냈다.
다행히 주방으로 가던 아기 엄마가 이를 발견, 불을 끄고 담배를 집어던졌다.
아기 부모는 방에 있던 아기 침대에 담배가 떨어진 것은 윗집 남성의 소행이라고 의심했다.
담배꽁초가 돌출형 창문에서 던져진 뒤 난간을 맞고 침대에 떨어진 것으로 추측한 것이었다.
이런 의심을 한 것은 이전에도 유사한 일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앞서 윗집에서 던진 담배꽁초로 인해 아이의 작은 소파가 그을리는 일이 있었다.
부모는 윗집을 찾아가 항의했지만 남성은 극구 부인했다.
결국 신고를 받은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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