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팔근육을 자랑한 정동원과 '코어 힘'에 자부심을 가지는 NCT 정우가 상남자 자존심을 발동한다.
29일 방송되는 ENA-E채널 '시골에 간 도시 Z'(이하 시골간Z) 4회에서는 정동원과 정우가 코어 근력을 뽐내는 다이내믹 챌린지로 포복절도 웃음을 안긴다.
'시골간Z' 멤버들은 팀 대 팀으로 나뉜 채 바구니 속 옥수수를 옮겨 담아야 하는 '옥수수 챌린지'에 나선다. '옥수수 챌린지'는 팀원들의 협동심과 지구력, 특히 메인 주자의 코어 힘이 가장 중요한 경기로 은지 팀은 "이건 동원이가 가야 한다!"며 들떠 한다. 이제 맞서 세찬 팀에서는 정우가 멤버로 나서면서 승부욕에 불타오른 두 사람의 용호상박 대결이 가동된다.
그러나 정동원은 팀원들의 응원에 힘입어 셔츠까지 벗어 던진 채 팔근육을 자랑하며 호기롭게 나선 것도 잠시,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기도 전 온몸을 휘청이더니 급기야 팀원들을 붙잡고 줄줄이 무너뜨리는 자폭 물귀신 작전으로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이에 정동원은 다급히 "잠깐만요!"를 외치고, "아 한 번만! 제발!"이라며 두 손을 공손히 모은 채 애원해 모두의 배꼽을 잡게 한다.
이때 양세찬이 정동원 팀을 향해 벌칙을 발동해 정동원을 얼어붙게 만들지만 이내 정동원은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터지게 한다. 과연 양세찬이 전한 벌칙은 무엇이었을지, 정동원은 어떻게 벌칙을 통과했을지 관심을 모은다.
반면 정우는 안정적인 자세로 탄탄한 코어 힘을 발휘하더니 신들린 듯 옥수수를 집는 '옥수수 품절 사태'를 일으킨다. 집념과 오기의 정동원과 챌린지 신흥강자 정우 중 누가 더 많은 옥수수를 거머쥐고 팀에 승리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매번 사활을 걸고 승부욕을 불태우는 정동원으로 인해 게임의 긴장감과 재미가 배가되고 있다"며 "이번에는 끊임없이 고정 멤버 욕심을 드러낸 정우가 맞붙으면서 짜릿한 명승부가 펼쳐졌다. 두 사람 중 누가 상남자 자존심을 먼저 챙겼을지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ENA와 E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시골간Z'는 시골을 'Z'스럽게 즐기고 싶은 연예계 대표 MZ 멤버들의 개성만점 시골 체험기를 담은 '리얼 힙트로(힙+레트로) 버라이어티'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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