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 의생명연구원(연구원장 박정제)은 지난달 25일 진주시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카라홀에서 '2024년 융복합 의생명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방형 실험실' 구축은 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인프라를 통해 병원과 연계가 어려운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지원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게 하는 병원 중심의 개방형 혁신 플랫폼 사업이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지난 2021년 7월 보건복지부 주관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같은 해 10월에 정식 개소했으며, 그 후 2023년까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과제를 수행했다.
올해부터는 기존 감염병 분야에만 한정된 사업을 모든 의생명 분야로 확대하고자 '융복합 의생명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으로 확장 추진했으며, 경상남도와 진주시의 지방보조금(경상남도 2억 원, 진주시 2억 원, 총 4억 원)을 지원받아 자체 운영 중이다.
이날 중간평가회에는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박정제 의생명연구원장을 비롯한 경상남도 미래산업과, 진주시 기업통상과, 경남테크노파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곽승진 연구기획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번 중간평가회를 통해 사업 참여기업 12곳에 대한 사업화 및 기술개발, 중간 실적, 향후 계획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그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가 이뤄졌다.
안성기 병원장은 "앞으로도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융복합 의생명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을 통해 경남 지역의 의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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