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전체를 전세 낸 것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고객 모르게 은밀하고 조용하게 제공되는 서비스도 인상적이다. 요란하지 않은 조용한 럭셔리 분위기와 프라이빗한 공간의 결합은 꿈 같은 여행을 현실로 만드는 특별함을 만들어 낸다. 월도프 아스토리아 몰디브 이타푸시 리조트의 얘기다.
월도프 아스토리아 몰디브 이타푸시 리조트가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해 최근 로드쇼를 개최했다. 로드쇼는 자오 루이(Rui Zhao) 아시아지역 세일즈 디렉터가 방한해 진행하는 형태로 진행,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리조트를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몰디브의 경우 리조트가 많아 개인적인 예약보다 크고 작은 여행사를 통해 이뤄지는 만큼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최근 먹고 즐기는 엔터테인먼트적 요소와 가족형 휴양, 개인적인 공간에서 궁극의 프라이빗함을 느낄 수 있는 점 등에 집중적으로 다뤘다.
월도프 아스토리아 몰디브 이타푸시는 세계적 호텔 그룹 힐튼의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 월도프 아스토리아 소속이다. 말레국제공항에서 스피드보트로 45분 거리의 사우스 말레 아톨의 천국같은 자연환경 속에 자리하고 있다. 인공섬 3개로 이뤄져 있는 게 특징이다. 해변으로 바로 나갈 수 있는 비치빌라, 물 위에 지어진 워터빌라, 리프빌라 등이다. 대중적이면서도 프라이밋한 형태의 빌라들이다.
해변 백사장 앞에 지어진 비치 빌라는 물론 바다 위에서 몰디브가 자랑하는 청정 바다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리프 빌라와 오버워터 빌라는 물론 월도프 아스토리아의 독특한 스텔라 마리스 오션 빌라까지 총 119채의 빌라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객실을 많이 제공하기 위해 양방향으로 객실을 짓는 게 일반적이지만, 고객들의 프라이빗한 휴가와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공간을 버리더라도 한쪽 방면으로만 객실을 지어 모든 객실과 방향에서 바다가 보이는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스텔라 마리스 오션 빌라는 바다 위에서 360도 바다로 둘러싸인 프라이빗한 이색 객실로서 보트로만 접근이 가능하다.
월도프 아스토리아의 모든 객실은 자연과 조화를 이룬 럭셔리 디자인으로서, 고급스러우며 우아한 인테리어와 최첨단 편의시설이 최상의 편의를 제공한다. 24시간 버틀러 서비스로 모든 요구사항은 즉시 처리가 가능하다.
몰디브에서는 매우 많은 숫자인 11개의 레스토랑에서는 미슐랭 스타 셰프 데이브 핀트(Dave Pynt)의 요리를 비롯해 월드 클래스의 미식을 제공한다. 특히 리조트 내의 이타푸시(Ithaafushi) 섬은 섬 하나를 통째로 빌려서 쓰는 객실로서 최대 24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3만2000제곱미터에 달하는 섬에는 빌라 객실은 우리 일행이 아닌 다른 손님들과 마주칠 일이 없는 프라이빗의 끝판왕으로 세계적 스타나 수퍼 리치들이 애용한다.
자오 루이 디렉터는 "이타푸시 리조트는 몰디브의 다른 리조트들처럼 스피드 보트가 아닌 요트로 픽업을 하기 때문에 울렁거림 없이 숙소까지 보트 크루징을 즐길 수 있다"며 "객실 바로 앞에 리프가 있어 수중 환경이 뛰어나고, 프라이빗한 휴식이 어떤 것인지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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