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스콧 맥토미니에 대해 계속된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의 팀토크는 6일(한국시각) '맨유가 판매한 선수가 디에고 마라도나의 아들을 당황시켰다'라고 보도했다.
팀토크는 '맥토미니는 올 시즌 처음으로 해외로 이적했다. 맥토미니가 나폴리에서 활약하며 그를 판매한 맨유의 결정에 많은 비판이 있었다. 디에고 마라도나 주니어도 그 대열에 합류했다'라고 전했다.
디에고 마라도나 주니어는 "맥토미니? 맨유가 어떻게 그를 3000만 유로(약 440억원)에 판매했는지 모르겠다. 그는 다행스럽게도 우리에게 왔고, 마치 새로운 마렉 함식 같다"라며 맥토미니를 칭찬하며, 맨유의 판매 결정에 의문을 표했다.
함식은 무려 나폴리에서만 12년을 헌신한 구단 레전드 중 한 명이다. 마라도나의 비견될 정도는 아니지만, 나폴리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맥토미니는 입단 2달 만에 무려 함식과 비교되는 영예를 누렸다.
맥토미니는 이번 여름 맨유를 떠나 나폴리로 이적했다. 지난 2002년 이후 줄곧 맨유 선수로만 활약하던 맥토미니는 구단의 선수단 개편 계획과 함께 팀을 떠나야 했고, 22년 만에 친정팀을 떠나는 맥토미니의 손을 잡은 구단은 콘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나폴리였다.
당초 맥토미니의 나폴리 이적이 성공적일 것이라는 팬은 많지 않았다. 나폴리는 마르코 브레시아니니 영입이 실패하여 맥토미니로 선회한 것이였으며 맥토미니가 저돌적인 플레이와 피지컬, 많은 활동량을 갖춘 선수라는 평가는 있었지만, 맨유에서 줄곧 기대 이하의 성장세를 보였기에 우려가 컸다.
하지만 콘테 감독의 지도를 받은 맥토미니는 달랐다. 맥토미니는 나폴리에서 5경기를 소화하며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팔레르모전 득점, 몬차전 도움, 코모전 득점으로 직전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도 성공했다. 성공적으로 안착한 맥토미니에 대해 콘테 감독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콘테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맥토미니는 다재다능하고 완벽한 선수다. 그는 트레콰르티스타, 메짤라로도 뛸 수 있고, 측면 공격수로도 뛸 수 있다. 그에게는 득점의 피가 흐르고 있다. 전진이 능숙하고, 기술과 키, 피지컬도 갖췄다"라고 칭찬했다.
맨유를 떠난 맥토미니가 그간 꽃 피우지 못했던 잠재력을 맘껏 발휘했다. 이젠 나폴리 레전드와의 비교까지 등장했다. 맥토미니의 활약이 계속 이어진다면 나폴리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계속 받기에도 부족함이 없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BTS 광화문 컴백, 전세계가 놀랐다…CNN "韓 사상 최대 규모" -
이휘재, '불후' 무대서 결국 눈물 흘렸다…4년 만 복귀 모습 공개 -
김대희 6살 연하 아내, 병 투병 눈물 고백 "수술후 2주 전 또 재발, 건강하지 못해 미안" -
'먹튀·층간소음' 논란 후 4년…이휘재, 회식도 불참한 채 '007 작전' 복귀 -
남진, 괴한 3명 칼부림에 '허벅지 관통'…"지금은 가해자와 가깝게 지내" -
'삼남매맘' 28기 현숙, ♥영식과 럽스타 시작 "알수록 과분한 사람, 많이 웃게됐다"[전문] -
'성매매 합법화' 뭇매 김동완, 이번엔 '폭행' MC딩동 응원…28년 팬들도 '손절' -
나나 "꾸준히 잘 만나고 있다"…'♥채종석과 열애설' 다시 활활
- 1.손흥민 또 쓰러졌다! 발목 완전히 박살→월드컵 출전 무산, 韓 축구 '최악의 시나리오' 이뤄질 뻔..."이것 말고는 못 막아" 애써 변명
- 2.믿고 맡겨도 될까? 이닝당 볼넷 2개가 디폴트, 개막하면 나아질까?
- 3.'OPS 1.245' KIA 1R 드디어 터지나…329HR 우타 레전드도 "깜짝 놀랐다", 내야 판도 뒤흔든다
- 4.日 축구 망했다! 韓 안중에도 없는 英 평가전, 최악의 상황 마주하나...투헬 감독 파격 선언 "일본전, 새로운 조합 시험할 것"
- 5.韓 축구 초비상! 멕시코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 '라스트 댄스' 눈물 펑펑 초대형 변수 발생...한국 울린 레전드, 대표팀 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