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누엘 우가르테(맨유)가 충격적인 혹평을 받았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9일(이하 한국시각) '네덜란드의 전설인 마르코 판 바스턴이 우가르테를 비판했다. 우가르테를 향해 1250만 파운드의 가치도 없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2001년생 우가르테는 올 시즌을 앞두고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그의 이적료는 5100만 파운드로 알려졌다. 우가르테는 맨유 소속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 유로파리그 1경기, 리그컵 1경기를 소화했다. 10월 치른 포르투와의 유로파리그, 애스턴 빌라와의 리그 경기에선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두 경기 모두 최종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익스프레스는 '우가르테는 중원에서 맨유의 고민을 해결해야 하는 임무를 맡았다. 하지만 새로운 역할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맨유의 중원 문제는 에릭 텐 하흐 감독 부임 이후 계속된 것이었다. 판 바스턴 전 아약스 감독은 우가르테를 보며 무엇이 문제인지 의문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판 바스턴은 "텐 하흐 감독은 실력도 없는 선수들에게 얼마나 많은 투자를 하기로 결정했는지 정말 놀랍다. 우가르테는 5000만 파운드가 넘는다. 기괴하다. 그는 몸값의 25%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맨유 출신 폴 스콜스도 "텐 하흐 감독은 선수단 개선을 위해 많은 영입을 하고 있다. 우가르테가 대표적인 예다. 팀 개선을 위해 영입했다. 하지만 그는 경기에 나서지도 못하고 있다.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맨유는 선수를 너무 쉽게 영입하는 것 같다. 더 이상 아스널, 맨시티,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와 경쟁하는 선수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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