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유튜버 쯔양이 복귀했다.
쯔양은 8일 '소소한 라면 먹방'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5년 동안 방송을 했는데 3개월 만에 다 잊어버린 것 같다. 너무 어색하다. 옛날엔 어떻게 먹방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쯔양은 라면과 간식을 먹으며 팬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하지만 44kg까지 살이 빠진 그는 음료수 뚜껑을 따는 것조차 힘겨워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쯔양은 "원래도 약력이 약했는데 요즘에는 힘이 아예 사라졌다. 감사한 걸 생각하니 정신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이런 지옥을 견딜 수 있었던 건 봐주신 분들 덕분"이라며 "원래 남들과 싸우는 걸 싫어해서 다툼을 피하다 보니 말도 안되는 루머들이 생겼다. 이제는 그런 분들과도 열심히 맞서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쯔양은 7월 전 소속사 대표이자 남자친구였던 A씨로부터 폭행 공갈 협박 등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또 구제역 카라큘라 등 일명 '사이버렉카' 연합이 이런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공갈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안겼다. 현재 구제역 등은 구속기소된 상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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