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도넘은 악플(악성 댓글)을 박제했다.
최준희는 10일 자신의 SNS에 "왜이러시는데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의 SNS 계정 바디프로필 게시물에 달린 댓글이 캡처돼 담겼다. 한 네티즌은 "집에서 새는 바가지 XX", "가만히 안 둔다", "얼씬도 하지 마" 등 입에 담기도 힘든 비속어를 사용하며 댓글을 여러 개 달았다.
이에 최준희는 "ㅋㅋㅋㅋㅋ"라며 애써 의연한 태도를 보였지만, 마지막에는 "ㅠㅠㅠ" 등 우는 이모티콘으로 속상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인해 몸무게가 96kg까지 늘었지만, 이후 44kg까지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2022년 2월 한 연예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지만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또한 앞서 최준희는 "골반 괴사는 이미 3기를 지나고 있다.. 왼쪽 하체 통증으로 절뚝 절뚝 눈물 머금고 걸어 다님. 일상생활도 힘든 지경이었음. 아파서 우울하고 괴로워 괜히 눈물 뚝뚝"이라며 힘들었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괴사 4기가 되어야만 의료 보험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심. 결국 인공관절 엔딩. 인공관절 그렇게 심각한 거 아니고 운동선수들도 많이 하고 대회 나간다고 하시지만 몹시 슬프다"라며 "운동강도, 식단 조절 때문에 일어난 괴사가 아닌, 5~6년 전 한창 루프스 치료할 때 스테로이드 24알 섭취, 주사 고용량 사용, 류마티스 관절염 합병증으로 일어난 괴사니 제 다이어트 욕보이게 하지 마시라"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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