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에일리가 사업가 최시훈과의 연애 스토리를 밝혔다.
11일 'JohnMaat' 채널에는 '보여줄게! 달라진 나 에일리의 연애 최초 공개'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에일리는 지난달 발매된 신곡 'The BOSS'를 부르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에일리는 'The BOSS'에 대해 "자립에 대한 노래다. '당신은 당신 인생의 주인공입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라고 소개했다. 에일리의 무대를 직관한 박준형은 "속 뻥 뚫리는 시원한 신곡"이라고 치켜세웠다.
비연예인 사업가 최시훈과의 러브스토리도 최초 공개됐다. 에일리는 "우린 소개팅이 아닌 친구를 통해 만났다. 그땐 서로에게 관심도 없었다. 더 많이 얘기하고 그를 알아가보니 사람이 되게 진국이더라. 얘기를 나누다가 연애하기 전, '이 사람과 결혼할 것 같다'라고 동시에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날 애처럼 잘 챙겨준다. 내가 35살인데 날 애 취급한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첫 데이트는 god 콘서트였다고. 에일리는 "콘서트를 보다가 커플이 됐다. 추워서 남자친구의 재킷을 무릎에 덮었다. 노래를 신나게 듣다가 재킷 안에 손을 넣었는데 우리 손이 닿았다. 난 움직이지 않았고 다들 노래하는 동안 난 얼굴이 빨개졌다. 둘만의 세상에 있었고 슬로우 모션 같았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월, 에일리가 최시훈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소속사는 "에일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남성분과 내년 결혼을 목표로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에일리는 준비가 되는대로 직접 팬분들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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