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가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조연진의 활약을 예고했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가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조연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영화 '악인전', '대외비', 드라마 '킹덤' 시즌2, '무빙', '재벌X형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과 악을 오가는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김윤성이 광수대 형사 경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명득(정우)과 동혁(김대명)의 관할지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의 피해자가 광수대 소속 정보원으로 밝혀지면서 사건을 인계받은 경민은 날 선 말투로 명득과 동혁의 심기를 건드리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 특히 과거 직장 동료였던 명득과 경민이 어떤 이유로 틀어지게 됐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늘봄가든', 드라마 '카지노', '더 글로리',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등 카리스마와 코믹함을 넘나드는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허동원이 동혁의 고아원 동기이자 주기룡(백수장)의 불법 도박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는 광석 역을 맡았다. 광석은 주기룡의 조직에서 '더러운 돈'이 움직인다는 첩보를 입수한 동혁이 가장 먼저 찾은 인물. 뒤를 봐준다는 명목 하에 광석에게 접근한 동혁이 과연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결백', '파이프라인', 드라마 '보이스' 시즌3, '모범택시', '운수 오진 날' 등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더하는 배우 태항호는 평소 명득과 동혁이 부업으로 수금하는 불법 업소의 신사장으로 출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특유의 유머러스한 연기로 명득과 동혁의 수금에 불만을 표하는 등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태항호는 '더러운 돈'과 관련된 첩보를 처음으로 두 사람에게 알리며 본격적으로 사건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한편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수사는 본업! 뒷돈은 부업!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17일 개봉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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