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21)가 무대에서 추락하는 일이 벌어졌다.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각)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공연을 하던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무대 가운데 구멍으로 떨어졌다.
무대 아래로 연결된 이 구멍은 공연 초반에 열어 두었다가 실수로 닫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모습을 본 팬들은 소리를 지르며 놀랐지만 다행히 올리비아는 재빨리 무대에 올라와 마이크를 다시 잡았다.
그녀는 팬들에게 "맙소사, 재밌었다. 난 괜찮다"며 "와, 가끔 그냥 무대에 구멍이 있는 것 같다"고 말을 하며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무사히 공연을 마친 그녀는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영상을 게시했다.
한편,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미국의 가수 겸 배우로, 2021년 싱글 앨범 'drivers license'로 데뷔 큰 인기를 얻었다.
2022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뉴 아티스트상', '톱 여자 아티스트상', '톱 핫 100 아티스트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제40회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베스트 편집 부문'을 받기도 했다.
이에 앞서 2015년 영화 'An American Girl: Grace Stirs Up Success'의 주인공으로 스크린에 데뷔했으며 2016년에는 디즈니채널의 시트콤 'Bizaardvark' 시리즈에 출연했고 2019년 디즈니+의 '하이 스쿨 뮤지컬'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0월 29일에는 그녀의 넷플릭스 콘서트 영화가 공개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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