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엄태웅이 장모상을 당한 심경을 전했다.
엄태웅은 1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하늘과 동네 풍경이 담겼다. 고즈넉한 분위기가 편안함을 안긴다.
또한 엄태웅은 아내와 딸의 자연스러운 투샷도 공개하며 가족애를 드러냈다. 자신의 셀카도 공개하며 배우로서의 남다른 포스도 발산했다.
이를 본 팬들은 "가족분들 모두 행복하셔야한다 응원한다" "아내분 위로 많이 해주세요" "사진에서 먹먹한 심정이 전해진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엄태웅의 아내 발레무용가 겸 방송인 윤혜진은 지난 10일 모친상을 당했다. 향년 72세. 고인은 배우 윤일봉의 부인이자 배우 유동근의 누나이기도 하다.
윤혜진은 "엄마답게 안간힘을 내서 6개월이란 작별할 마음의 준비할 시간을 벌어 주시고 마지막까지 자식들 배려해 주시며 어떻게든 편하게 해 주시려는 모습 보여주시고 떠나셨습니다. 늘 답답할 정도로 본인보단 남을 위해 헌신하고 살아오신 분이었어요.. 엄마를 음식으로 기억해 주시는 분들도 너무나 많았고 그간 엄마가 얼마나 베풀며 살아오셨는지 이번에 또 한 번 느꼈습니다. 사랑하는 엄마를 떠나보내고 많이 힘들었지만 여러분의 많은 위로 와 응원 덕분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고 모친상 후 심경을 밝혀 먹먹함을 자아냈다.
한편 엄태웅은 윤혜진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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