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맏형 진에 이어 멤버들 가운데 두 번째로 전역,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제이홉은 오늘(17일) 18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방문을 삼가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 제이홉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바란다.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입대, 강원도 원주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를 이어왔다. 군 생활 중 미담을 꾸준히 전해 팬들의 어깨를 으쓱하게 하기도. 군 복무 중에도 유기견 센터를 후원하고 동료 병사들의 친목 행사 비용을 전액 지원한 사실 등이 알려지기도 했다.
제이홉은 전역을 한 달 앞둔 지난달 "시간이 야속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정이라는 게 생겨 애틋해지네요. 짐 정리도 해보고, 잘 쓰고 애용하던 물품들도 후임들에게 나눠주고서, 가벼워진 관물대를 보니 그 마음이 좀 더 짙어집니다. 얼른 가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떨어지는 낙엽 조심해 보게~ 다음 달, 이날에 뵙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제이홉도 전역하자마자 활발하게 활동 중인 진처럼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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