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차오루가 과거 '예능 퀸'으로 활동하던 당시 한국을 버리고 중국을 갔다는 이른바 '뒤통수 설'에 대해 반박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병만, 김재중, 김동준, 차오루가 출연하는 '생존의 달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차오루는 "출연료도 안 받고 출연하러 왔다. 4년 전에 한국 계약이 끝나서 중국으로 돌아갔다"며 "갑자기 한국 활동 기회가 생겨서 신나서 한국에 왔다"고 했다. 이어 그는 "출입국 관리 사무소에 '비자 없어도 촬영할 수 있나'고 했더니 돈 안 받으면 촬영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차오루는 팀 재결합 비용을 모으려 중국에서 라이브 커머스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차오루는 "한국 화장품 제품 중 쿠션을 팔았는데 2년간 약 10억 매출을 기록했다"고 했다. 이에 MC들이 놀라자, 차오루는 "매출이다. 내가 갖는 돈 아니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차오루는 과거 피에스타 계약 만료와 함께 중국으로 돌아갔고 이에 '뒤통수 설'에 휩싸인 바 있다.
차오루는 "계약 끝나고 중국으로 갔는데 '차오루 왜 사라졌냐', '차오루가 소속사 뒤통수 치고 중국 갔나봐'라는 댓글이 정말 많이 달렸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계약 끝나고 부모님과 좋은 시간 보내려고 중국 간 거다. 욕하지 말아달라"며 "사실 부모님 연세가 많으셔서 빠르게 중국행을 결정했다"고 털어놨다.
차오루는 "중국에 계신 부모님을 떠나 14년간 한국 생활을 했다"며 "청춘을 한국에서 보냈다. 그래서 계약 끝나자마자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중국으로 갔다"고 해명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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