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피에스타 차오루가 급작스럽게 중국으로 돌아간 이유를 털어놨다.
차오루는 16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내가 계약이 끝나고 나서 중국으로 갔는데 '차오루 왜 사라졌지' '차오루가 소속사 뒤통수치고 중국 갔나봐'라는 댓글이 정말 많이 달리더라"며 "여러분 저는 계약 끝나고 부모님과 좋은 시간 보내려고 중국 간 거예요. 욕하지 마세요"라고 웃었다.
이어 "부모님 연세가 많으셔서 빠르게 중국행을 결정했다. 중국에 계신 부모님을 떠나 14년간 한국에 있다. 청춘을 한국에 묻었다"며 "그래서 계약 끝나자마자 부모님을 만나 여행 다니면서 추억을 만들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날 또 재결합한 피에스타의 리메이크 곡 '짠해'에 대해 "앨범 제작이 막막했는데 프로듀서 라이머가 도와줬다. 또 아이유가 개인 SNS에 우리를 홍보해줬다"며 고 신사동 호랭이에 대해 "그 얘기를 하면 울컥한다. 앨범을 사비로 제작하다 보니까 곡 사용료 싸게 해달라 했는데 정말 말도 안 되게 싸게 해줬다. 그래서 우리가 돌아올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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