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남보라가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다.
남보라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려 결혼을 앞두고 있음을 알렸다. 영상 속 남보라는 남자친구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받고 눈물을 흘리며 감격스러워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영상에서 "마음이 잘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며 "앞으로 둘이서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결혼 발표 후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자, 남보라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생각보다 너무 많은 축하를 받고 있어서 감사한 마음뿐이다. 잘 살아야겠다는 책임감이 더 생기고, 더 바른 생활을 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예비신랑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남보라는 "동갑내기 사업가 남자친구와 교회 봉사 활동을 하며 알게 된 지 3~4년 정도 됐다"고 소개했다.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남보라는 "남자친구가 진짜 착하고 항상 '보라는 잘할 거야'라며 응원해준다. 내 못난 모습도 다 품어주고, 예쁜 말을 해주며 내가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항상 제 편이 되어주는 든든한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주변 친구들이 결혼 후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 나도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나도 유부클럽에 가입해야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남보라는 13남매의 장녀로, 집안에서 처음으로 결혼하는 사람이 됐다. 그는 "제가 첫 결혼이라 동생들에게 물꼬를 터주는 셈이다. 제가 결혼해야 동생들도 결혼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결혼식은 내년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보라는 "결혼 후에도 지금처럼 변함없이 활동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보라는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천사들의 합창'에 가족들과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2006년 연기자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해를 품은 달', '내 마음 반짝반짝', 영화 '써니', '돈 크라이 마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사업가로 변신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제7회 서울동물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개막식과 폐막식에도 참석하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
김구라 "6살 늦둥이 딸, 한달 학원비 180만원...그리와 180도 달라"('라스') -
서동주, '임신 성지' 130년 한의원서 절박한 심정 "난자 채취 10번-유산 이후 최선" -
정문성, 결국 대국민 사과 "'허수아비' 진범, 일단 죄송…연기 용서해달라" -
김민식PD "퇴출 당했지만 매달 1000만원 꽂혀"…유재석도 놀란 '노후 설계' ('유퀴즈') -
'음주운전 3범' 상해기, 자숙인가 수익 사수인가…또 맞춘 '유튜버 6개월 법칙' -
장항준, 1600만 거장의 '번아웃' 고백…"막 살고 싶은데 보는 눈 너무 많다" -
아일릿 호불호 갈렸던 '잇츠미' 테크노 성공, 하이브의 영리한 변주 -
강재준·이은형, 정든 '망원동 자가' 떠난 이유...아들 위해 선택한 '100% 전세'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