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가 탁재훈의 돌발 결혼 질문에 움찔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달콤쌉쌀한 부부들 가수 홍서범♥조갑경, 한영♥박군이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돌싱포맨 멤버들은 신혼부부 한영♥박군과 황혼부부 홍서범♥조갑경의 살벌한 부부생활 이야기를 들었다.
"(함께 사는 것은) 진짜 지혜가 필요할 것 같다"고 밝힌 탁재훈은 김준호에게 "양측 얘기 다 들었죠? 마지막 질문이다. 김준호 씨 결혼 할 겁니까?"라고 폭탄 질문을 날려 폭소를 안겼다. 김준호는 지난 8월 '니돈내산 독박투어3' 기자간담회에서 "김지민과 내년에 결혼 예정이다"라고 밝혔던 바.
대답을 못하고 있는 김준호에게 탁재훈은 "이거는 어디 병원 가서 상담도 못한다. 왜냐하면 그 사람이 소문을 내기 때문이다"라고 대답을 재촉했고, 이에 김준호는 "두 부부를 보면서 든 생각이 '우리 넷이 기억력이 많이 떨어졌구나. 다시 결혼을 하려고 하는 구나'였다"라고 솔직하게 속내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나는 기억이 생생하다"고 말하며 손사래를 쳤다. 그러면서 김준호, 이상민, 임원희에게 "똑바로 들어라. 너희 다 기억해야한다. 정신 바짝 차려라"라고 웃픈 조언을 남겼다.
김준호는 "난 늦었으니 형들이라도..."라며 김지민을 향한 여전한 사랑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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