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흥국생명이 개막 2연승을 달렸다.
흥국생명은 2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GS칼텍스와의 홈 개막전서 세트스코어 3대0(25-20, 25-18, 26-24)의 완승을 거뒀다.
김연경이 양팀 최다인 17점을 올리며 여전한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 공격 성공률이 무려 60.7%. 외국인 선수 투트쿠가 12점, 아시아쿼터 미들블로커 피치가 8점, 정윤주가 8점을 올렸다. 교체멤버 김다은이 결정적인 득점을 올리며 6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GS칼텍스는 에이스 실바가 15점을 올렸으나 공격성공률이 23.1%에 그쳤다. 아시아쿼터 와일러가 11점, 오세연이 10점, 권민지가 7점으로 받쳤고 블로킹도 7개를 잡아내며 높이를 과시했으나 전체적인 공격 성공률이 31%로 흥국생명(51%)에 비해 너무 낮았다.
시즌 개막전서 지난시즌 우승팀인 현대건설을 3대1로 물리친 흥국생명은 기세를 이어 나갔다.
1세트 초반 투트쿠와 김연경 김수지 정윤주 피치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10-4로 여유있게 앞서던 흥국생명이었지만 GS칼텍스도 포기하지 않고 추격을 ?고 실바의 스파이크와 와일러의 블로킹으로 13-15, 2점차로 좁히면서 중반으로 들어가며 경기는 접전 양상이 됐다. 권민지의 스파이크가 성공하며 GS칼텍스가 17-18, 1점차까지 쫓았지만 흥국생명은 피치의 속공으로 한숨 돌린 뒤 실바의 공격 범실에 피치의 이동 공격, 김연경의 스파이크가 연달아 성공하며 22-17로 GS칼텍스의 추격에서 달아났다. 결국 김연경의 마무리 스파이크로 25-20으로 1세트를 마무리.
2세트에선 GS칼텍스가 실바와 오세연의 블로킹 등으로 초반 리드를 했으나 이내 흥국생명이 역전했고, 그 리드가 계속 이어지며 흥국생명의 승리가 됐다. 김연경이 에이스로 팀을 이끌었다. 혼자 8점을 뽑으며 공격을 책임졌다. 공격 성공률이 무려 72.73%나 됐다. 정윤주도 5점을 뽑으며 맹활약. GS칼텍스는 실바가 부진하며 제대로 힘을 내지 못했다.
GS칼텍스가 3세트에 힘을 냈다. 실바와 와일러를 앞세워 16-9로 크게 앞서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듯했다. 하지만 위기에서 흥국생명이 힘을 냈다. 피치의 속공으로 10-16을 만든 뒤 투트쿠의 서브로 GS칼텍스의 리시브를 흔들면서 단숨에 5점을 뽑아 15-16, 1점차로 쫓은 것. 이후 1점씩을 주고 받는 접전이 펼쳐지면서 승부는 알 수 없게 됐다.
결국 김연경이 역전을 만들어냈다. 18-19에서 스파이크로 동점을 만들어내더니 이어진 랠리에서 퀵오픈을 성공시키며 기어이 20-19로 승부를 뒤집었다.
그러나 GS칼텍스가 실바를 앞세워 다시 뒤집더니 24-21까지 앞서며 3세트를 가져가는 듯했다. 다시 흥국생명이 살아났다. 실바의 공격이 연달아 아웃되며 23-24가 됐고, 투트쿠의 스파이크가 성공하며 24-24 극적인 듀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김다은의 스파이크로 25-24, 매치 포인트까지 만들었고 와일러의 연타를 받아낸 뒤 김연경의 토스를 또한번 김다은이 터치아웃으로 26-24의 극적인 역전극을 써냈다.
한편 흥국생명의 신연경은 이날 17개의 수비 성공을 기록해 개인 통산 5010개를 기록해 역대 16번째로 수비 5000개 돌파를 올렸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허경환 '놀뭐' 합류하자 母 한마디..."60만원 내고 된 거냐" -
태연 '훈남' 친오빠 공개..."전주서 잘생긴 거로 유명" -
'57세' 지상렬, ♥신보람과 열애 4개월만에 결혼 결심..."나 결혼할거야!" -
심형탁, ♥사야 '한국살이'에 전한 진심 "쉽지 않을 텐데 와줘서 고마워" -
유재석 "경은이랑 커플옷 맞춰 입고 싶은데"...♥나경은, '단호 거절' (놀뭐) -
이나경, '성형외과 의사들이 싫어하는 아이돌 1위' 왜?..."성형·시술 절대 NO" (살림남) -
고윤정, 밑에서 찍어도 살아남는 미모...각도 무시한 '완벽 비주얼' -
박서진, '성형에 1억 들인 얼굴' 어쩌나...안타까운 '스파링 참사' (살림남)[종합]
- 1.올해는 달라질까 했는데, 9회 무너진 15억 FA...KIA, KT와 난타전 끝 10대10 무승부 [광주 현장]
- 2.참으로 이상한 美 대표팀, '스쿠벌+커쇼 미스터리' 남기고 준결승 진출..."좋은 경험이었어요"
- 3."한국 상대로 수영" 참혹했다! '재기불능' 박살 낸 도미니카…미친 타선+재치 있는 주루→미국도 겁낼만하다
- 4.실바 7득점 실화? 봄배구 경쟁 끝까지 간다…'빅토리아+육서영+최정민 폭발' IBK기업은행, GS칼텍스 셧아웃 승리
- 5.류현진의 '은퇴 경기'를 망친 그 절묘한 2루타, WBC 역사에 남을 장타 왜? 땅에 닿을 듯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