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아는데 어떻게 안가요."
배우 안재욱의 조세호와의 '10년 밈'을 완성시켰다.
안재욱은 최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을 올리며 '아는데 어떻게 안가요'라는 글을 썼다.
이들의 인연은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수 김흥국은 조세호에게 "배우 안재욱의 결혼식에 왜 안 왔나"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누구요?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라고 답했다. 이 에피소드가 '밈'이 돼 조세호는 '프로불참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또 이 '밈'을 계기로 실제 안재욱과도 친분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세호의 결혼식에 안재욱이 참석한 것. 안재욱은 "아는데 어떻게 안가요"라는 멘트로 센스를 자랑했다.
한편 조세호의 결혼식은 개그맨 전유성이 주례를 맡고 사회는 절친 남창희가 맡았다. 축가는 가수 김범수, 태양, 거미가 불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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