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김두현 전북 감독이 '국대 공격수' 이승우를 또 조커로 활용할 방침이다.
전북은 27일 오후 4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에 송민규 전병관 문선민으로 공격진을 꾸리고 이영재 한국영 김진규에게 미드필드진을 맡긴다. 보아텡 자리에 김진규, 안드리고 자리에 문선민을 우선 투입했다.
수비진에도 변화를 줬다. 베테랑 김태환이 모처럼 선발 라인업에 포함돼 홍정호 박진섭 김태현과 포백을 꾸린다. 주전 라이트백 안현범은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김준홍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이승우를 비롯해 박재용 권창훈 안드리고, 이수빈 보아텡, 박창우 김하준 김정훈이 벤치 대기한다. 이승우는 지난여름 수원FC에서 전북으로 이적해 K리그1 8경기 중 선발로 단 2경기에 출전했다.
전북은 34라운드에서 승점 37점에 그치는 부진으로 승강 플레이오프권인 11위에 처져있어 이날 승리가 필요하다. 김두현 감독은 100% 토종 선발로 승부수를 띄웠다.
승점 44점으로 8위에 위치한 제주는 잔류를 확정짓기 위해 싸운다.
김학범 제주 감독은 유리 조나탄을 톱으로 세우고 갈레고 한종무 서진수로 2선을 꾸린다. 카이나, 김건웅이 중원을 지키고 안태현 임채민 송주훈 이주용이 포백을 꾸린다. 부상한 김동준을 대신해 안찬기가 골문을 지킨다.
남태희 김주공 이탈로, 최영준 김태환 정웅 홍재석 임창우 김근배가 벤치 대기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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