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세밀한 준비를 해야한다."
한화 이글스는 2024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훈련을 위해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오는 31일부터 내달 24일까지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이번 마무리훈련에는 투수 20명, 포수 6명, 내야수 13명, 외야수 8명 등 선수 47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캠프가 꾸려졌다.
올 시즌 한화 유니폼을 새로 입게 된 정우주 권민규 배승수 이지성 이승현 등 신인 5명도 캠프에 합류, 1군 코칭스태프 지도를 받게 됐다.
시즌 종료 후 체력 회복 및 유망주 기량향상의 목적으로 열리는 기존 마무리훈련과 달리 채은성, 안치홍을 비롯한 1군 주전급 선수들도 대거 참여해 4일 훈련, 1일 휴식의 일정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보완할 부분은 보완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우는 세밀한 준비를 해야 한다. 그것을 통해 한화이글스만의 강점을 만들어야 강팀이 될 수 있다"며 "선수단 모두 지금부터 잘 준비해서 내년시즌에는 꼭 팬들께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지난 28일 막 내린 미야자키 피닉스 교육리그를 5승 1무 7패로 마쳤다. 일본프로야구 12개팀 등 18개팀 중 9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김규연(8⅔이닝 ERA 1.04), 조동욱(10⅔이닝 ERA 2.53), 배동현(8⅓이닝 ERA 2.16), 임종찬(타율 3할7푼5리 1홈런 4타점), 이진영(타율 3할2푼5리 1홈런 5타점), 문현빈(타율 2할7푼7리 1홈런 9타점) 등이 투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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