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아스널 핵심 전력이 부상 복귀에 가까워졌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29일(한국시각) '마르틴 외데고르가 부상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외데고르가 발목 부상에서 회복이 가속화되며, 미켈 아르테타에게 적절한 시기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는 컨디션을 크게 회복했으며, 이번 주부터 그라운드에서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 다만 아르테타가 외데고르를 선발로 적합하다고 판단할지는 아직 의문이다. 아스널은 외데고르가 11월 A매치 기간에 노르웨이에 합류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외데고르는 지난 9월 노르웨이 대표팀에서 오스트리아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B조 조별리그 경기에 출전해 심각한 발목 부상을 당했다. 당ㅅ시 외데고르는 충돌 과정에서 발목이 꺾였고, 곧바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한동안 몸을 일으키지 못하고, 두 손을 얼굴로 감싸쥐며 눈물을 흘리는 듯 보였다. 결국 의료진이 상태를 확인하고, 외데고르는 부축을 받으며 겨우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이후 외데고르는 최소 11월 말까지 부상 결장이 확정됐다. 아스널은 문제를 떠안게 됐다. 올 시즌도 맨시티와 함께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아스널은 우승을 위해서는 꾸준한 경기력이 중요한 상황이었는데, 외데고르의 이탈로 경기력 문제를 피할 수 없었다. 아스널은 외데고르 이탈 이후 리그 6경기에서 3승 2무 1패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1패가 중하위권인 본머스였다는 점이 뼈아프다.
다행히 외데고르가 11월 A매치 기간 전후로 돌아올 수 있다는 이번 전망과 함께 아스널의 경기력 문제도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일정에서도 꾸준히 승리가 필요한 아스널로서는 외데고르의 복귀는 정말 큰 도움이 될 수밖에 없다.
아스널은 이외에도 직전 리버풀전에서 부상 문제로 교체됐던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위리옌 팀버도 경미한 부상으로 곧바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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