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전종서와 한소희가 '혜리 악플러 소동'에도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전종서는 29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종서는 분홍색 니트 반소매 티를 입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어떤 멘트도, 표정도 없는 그의 시크함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1994년생 동갑내기 절친 한소희도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우정을 과시하기도. 그는 "커플 옷인 줄 알았는데 내 옷이었구나"라고 말하며 옷을 공유하는 절친한 사이임을 과시했다.
앞서 전종서는 지난 21일 한소희 집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막역한 사이임을 인증했다. 당시 전종서가 찍어 올린 집 천장은 한소희가 올해 8월 52억 4000만 원에 분양받은 고급 펜트하우스 인테리어와 동일하다.
'혜리 악플러 소동' 이후에도 꾸준히 친분을 과시하는 두 사람의 SNS 우정이 이목을 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혜리의 SNS에 꾸준히 악플을 달았던 비공개 계정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3월 개설된 해당 계정 주인은 "너희 언니랑 류준열 합쳐도 안 된다", "애초에 1700만을 채운다고 생각하는 능지(지능) 수준", "간만에 한소희 때문에 혜리 따봉수 많이 박혀서 좋았겠다 지금은 다 빠졌지만" 등 수위 높은 악플을 달았다.
해당 계정은 전종서가 팔로우 해 더욱 논란이 됐다. 전종서는 한소희, 손석구, 장윤주 등 지인 19명만 팔로우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혜리의 악플러 계정이었기 때문.
이에 해당 계정 주인이 한소희가 아니냐는 의혹까지 번졌고,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소희 측은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계정이 아니며, 사실이 아닐 시 모든 법적 책임을 지겠다"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전종서 측은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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