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GS칼텍스가 짜릿한 첫 승을 품었다.
GS칼텍스는 1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의 1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1(16-25, 26-24, 25-20, 25-23)로 승리했다. GS칼텍스는 4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두며 첫 승점을 챙겼다. 페퍼저축은행은 시즌 3패(1승 승점 3점)를 기록했다.
'외인 파워'가 승리를 이끌었다. 실바가 32득점(공격성공률 47.62%)로 활약했고, 와일러가 18득점(공격성공률 34.09%)을 기록했다. 권민지와 오세연도 각각 10득점씩을 하면서 공격에 힘을 보탰다.
또한 GS칼텍스는 블로킹으로만 11득점을 기록하는 등 페퍼저축은행의 공격 흐름을 효과적으로 끊어냈다.
1세트만 해도 페퍼저축은행이 주도했다. 외국인선수 자비치가 빠진 가운데 새 외국인서수 테일러 프리카노도 아직 안 온 상황. 그러나 이한비가 7득점(공격성공률 63.64%), 박정아가 4득점(공격성공률 75%)로 화력을 과시했다. 10-9에서 장위의 블로킹과 속공으로 점수를 벌려나간 페퍼저축은행은 이한빈과 박정아의 득점포로 1세트를 가볍게 잡았다.
2세트가 GS칼텍스에게는 반전 포인트가 됐다. 24-23에서 박정아의 블로킹으로 듀스로 간 상황. 와일더의 퀵오픈과 실바의 백어택으로 2세트를 끝냈다.
분위기를 탄 GS칼텍스는 3세트 승리로 첫 승 자신감을 올렸다. 결국 4세트 18-18에서 실바의 블로킹으로 앞서나간 GS칼텍스는 결국 25점 고지를 먼저 밟으면서 시즌 첫 승리를 품었다.
한편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의 남자부 경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셧아웃 승리를 했다. 현대캐피탈은 레오가 17득점(공격성공률 53.85%), 허수봉이 12득점(공격성공률 84.62%), 신펑 10득점(공격성공률 46.67%)으로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KB손해보험은 4연승으로 승점 10점 고지를 밟았고, KB손해보험은 4연패에 빠졌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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