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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올 시즌 MVP급 활약을 펼친 김도영이 한국시리즈 우승 직후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대표팀에 합류했다.
김도영은 올 시즌 1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7 189안타 38홈런 40도루 109타점을 기록하며 KIA 타이거즈의 통합 우승에 힘을 보탰다. 한국시리즈를 마친 김도영은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프리미어12 야구 대표팀에 합류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타격 훈련을 소화했다.
2024 WBSC 프리미어12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과 쿠바 대표팀의 평가전이 열린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한국시리즈 우승 직후 김도영은 광주에서 대표팀 훈련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로 이동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에 합류한 김도영은 태극마크를 달고 구슬땀을 흘렸다. 가볍게 티배팅으로 몸을 푼 김도영은 라이브 배팅을 소화하고 있는 형들 뒤에 자리를 잡았다.
진지한 표정으로 배팅케이지 뒤에서 다른 선수들의 타격을 유심히 지켜보던 김도영은 연신 감탄사를 자아냈다. 대표팀 주장 송성문을 시작으로 김형준, 김주원, 김휘집, 신민재까지 라이브 배팅을 모두 지켜본 김도영은 대표팀 형들의 정교한 타격에 놀란 표정이었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 가장 뜨거웠던 타자 김도영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에 장종훈 코치는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김도영 옆에 자리 잡은 장종훈 코치는 타격 노하우를 알려주며 한동안 대화를 이어갔다.
KBO 통산 340홈런을 기록한 홈런 타자 장종훈 코치에게 노하우를 전수받은 김도영은 밝은 표정으로 힘차게 배트를 돌렸다.
대표팀에서 만난 장종훈 코치와 김도영의 케미를 숏폼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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